|
한편 조덕현의 활약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가 출연한 화제작 <굿 모닝 프레지던트>가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기세를 몰아가고 있기 때문. 조덕현은 극중 한경자 대통령(고두심 분)의 서민 남편(임하룡 분)이 사심 없이 구입한 땅에 대해 폭로해 대통령 부부의 이혼 위기를 만드는 ‘최의원’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안경 등의 소품 활용을 통해 정치가의 분위기를 물씬 뿜어낸 조덕현은 영화가 좋은 반응을 얻어 기분 좋다고. 이어지는 스크린 차기작은 개봉을 앞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이다. 김상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박영규, 박상면, 조한선, 지현우 등이 함께하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는 얼떨결에 주유소 습격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신문사 기자로 분해 아 탈옥한 조폭 (박상면 분)과 찰떡 호흡을 맞춘다. !
<웰컴 투 동막골>, <바르게 살자>, <바보>에서 최근의 <굿모닝 프레지던트>에 이르기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명품조역’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감칠 맛 나는 연기를 펼치고 있는 연기파 배우 조덕현. 그가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펼칠 각기 다른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