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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폭력 동영상 이어 손가락 자해 주장 제기.. 이어지는 가정폭력 증거들
조니뎁, 폭력 동영상 이어 손가락 자해 주장 제기.. 이어지는 가정폭력 증거들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8.16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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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조니 뎁(53)이 아내 엠버 허드(30)와 부부싸움 중 손가락을 자르는 등 자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미국 TMZ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5’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난 조니 뎁은 함께 영화를 찍은 빌리 밥과 아내 엠버 허드의 불륜을 의심하며 마약을 하고 자신의 손가락을 자해했다.

조니 뎁은 손가락을 자른 뒤 거울에 ‘빌리 밥’, ‘몸을 함부로 하는 여자, 엠버’ 등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피로 쓴 글씨가 담긴 이 사진은 이혼 소송중인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가정폭력의 증거로 제출한 사진 중 하나다.

출처 뉴시스

또한 엠버 허드는 수차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14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조니뎁이 엠버 허드에게 욕설과 함께 와인잔을 던지는 모습이다.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을 가정폭력 혐의로 고소했고 이에 조니 뎁은 “악의적 편집”이라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한편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 2011년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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