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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텍사스 추신수, 왼팔 골절 시즌 4번째 부상 ‘시즌 아웃 위기’
[MLB] 텍사스 추신수, 왼팔 골절 시즌 4번째 부상 ‘시즌 아웃 위기’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6.08.1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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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텍사스 레이저스 추신수가 왼팔에 공을 맞아 골절 진단을 받고 교체됐다.

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로스 뎃와일러의 3구째 87.8마일 싱커에 왼쪽 팔을 맞았다. 공을 맞은후 추신수는 손을 떨고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됐다.

추신수 MLB 사무국

검진 결과 추신수는 왼팔 골절 진단을 받았다. 추신수는 종아리, 햄스트링, 골절 등 벌써 4번의 부상을 당해 이번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골절은 회복하는 데 최소 5주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60일짜리 DL에 오를 경우 포스트시즌 출장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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