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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저소득 청소년 지원 ‘G⁺스타존 시즌6’ 오픈
강남구, 저소득 청소년 지원 ‘G⁺스타존 시즌6’ 오픈
  • 김재태 기자
  • 승인 2016.08.17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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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압구정 로데오 역 내서 가수 로이킴과 기부 나눔행사 전개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9일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 내에 설치된 G⁺ Star Zone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저소득 청소년 지원을 위한 ‘G⁺스타존 시즌6’ 오프닝 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G⁺ Star Zon’은 강남구가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지난 2013년 코레일·GKL사회공헌재단·드리미·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마련한 기부공간이다.

대중에게 친숙한 한류스타와 연계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기부를 할 수 있는 상설기부공간이다.

2013년 시즌1 ‘2PM’을 시작으로 시즌2 ‘김종학 프로덕션의 드라마테마’, 시즌3 ‘카라, 레인보우, 오종혁’, 시즌4 ‘박재범’, 시즌5 ‘신화 김동완, SS301(허영생, 김규종, 김형준)’ 등 한류 스타들이 기부를 함께해 현재까지 약 14억여 원의 후원금과 쌀을 기부받았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 등에게 전달한다.

이번 ‘G⁺스타존 시즌6’ 오픈 행사에는 사업후원자와 팬들을 포함해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CJ E&M MUSIC 소속의 로이킴이 기부천사로 참여해 기부금 모금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친다.

강남구는 지난해 수서명화복지관에 ‘봄봄봄 도서관’ 기증 및 2013년에는 개포동에 ‘로이킴 숲’을 조성하기도 했다.

시즌 G⁺스타존의 컨셉트는 로이킴의 기부활동을 알려 나눔을 권장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다. 또 기부존과 아티스트존으로 구분해 기부존은 눈에 띄는 심플한 형태의 기부박스를 배치해 갤러리형 공간으로, 아티스트 존은 로이킴 관람공간으로 꾸며 뮤직비디오와 홍보 영상을 상영해 기부는 물론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김구연 복지정책과장은 “G+스타존은 누구나 재미있게 일상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나눔의 생활화’를 실현하는 곳으로 새단장하는 G+스타존 시즌6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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