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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
조윤희, 물오른 연기력으로 호평!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1.09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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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조윤희
의 진실이 담긴 연기가 시청자와 통했다.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조윤희의 각양각색의 연기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주 방영된 <열혈장사꾼>에서 조윤희는 행방불명 된 아버지와 조우하는 애틋한 연기부터 풋풋한 사랑을 시작하는 상큼함까지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열혈장사꾼>에서 명랑하고 활발한 보험조사원 ‘다해’ 역을 맡아 열연중인 조윤희는 그 동안 하류와 풋풋한 연애감정 드러내는 장면에서는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연기를, 열혈 보험조사원으로서 고객을 만날 때는 정의감 넘치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주며 사랑 받아왔다.

 여기에 지난 주말 방영된 <열혈장사꾼> 9, 10회에서는 사라졌던 아버지와 마주치는 장면에서 애잔한 명품 연기를 펼쳤다. 한 동안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 아버지에게 “부르지도 못할 거 떳떳하게 나서지도 못할 거 왜왔어?”라고 몰아붙이면서도 용돈을 쥐어주고, 집에 와서는 친구와 술을 마시며 심란해하는 연기를 통해 아버지가 싫지만 외면할 수는 없는 딸의 심정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이다. 시청자들은 ‘연기에 정직함이 보여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국민여배우로 남았으면 해요!’, ‘조윤희씨가 제일 열혈장사꾼이랑 어울리는 캐릭터인 것 같다.’, ‘오래간만에 밝고 건강한 캐릭터가 나와서 참 좋네요.’, ‘조윤희씨 이번 역할이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등 조윤희의 연기와 극중 캐릭터에 대해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열혈장사꾼>은 쾌활한 겉모습과는 달리 돌아가신 어머니와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둔 다해의 아픈 배경이 서서히 드러나며 조윤희의 연기력도 빛을 발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게다가 이러한 에피소드로 인해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하류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되어 다해-하류 러브라인에도 힘이 실릴 예정이다.

 조윤희의 물오른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K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은 매주 토요일밤 10시 15분과 일요일밤 10시 25분 KBS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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