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온라인 예약판매’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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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 새 앨범 ‘러브어클락’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승훈이 음반예약주문1위에 올랐다.
지난가을 ‘라디오웨이브’에 이어 3연작 미니앨범(3waves of Unexpected Twist) 시리즈의 두번째 앨범인 2^nd wave – Love O’clock 는 음반판매 사이트 핫트랙스를 비롯해 인터파크 등 주요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인터파크에는 앨범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베스트 예약 음반으로 올라 눈길을 끈다. 일찌감치 예약주문을 서두른 팬들은 지난 1년간 기다린 음반 발매에 반색을 표하며 게시판에 격려의 글을 올리고 있다.

총 5곡이 수록된 이번 음반에서 예약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사랑치’를 비롯하여 ’그랬으면 좋겠어’, ‘지금, 사랑할 시간’, ,’이별할 때 버려야 할 것들’ ,’온도’ 의 각 곡별 제목이 공개되어 팬들 사이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

이에 팬들은 게시판을 통해 ‘곡명이 너무 좋다. 역시 신승훈이다. 감성적인 제목들이라 음악이 더 궁금해진다’ 며 기대를 모았다.

신승훈은 지난 8일 맞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인 ‘팍스뮤지카2009’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하면서, 뛰어난 무대매너와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번 신승훈의 새 앨범에 대해 일본, 중국 등 해외 관계자들 역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승훈의 새 앨범 '러브어클락'은 오는 11일 쇼케이스(기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일 온/오프라인 동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