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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슬램덩크' 하차…누리꾼 댓글 눈길 "소속사에 역사 선생님 모셔야 할 듯"
티파니, '슬램덩크' 하차…누리꾼 댓글 눈길 "소속사에 역사 선생님 모셔야 할 듯"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8.18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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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언니들의 슬램덩크' 하차
▲ 사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티파니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하차한다.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작진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SNS 논란을 빚은 티파니에 대해 소속사와의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티파니는 광복절인 지난 1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욱일기가 새겨진 사진을 게재하며 대중의 거친 질타를 받았다.

그녀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곧바로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식민 역사'에 관한 한 타협이 없는 국민 정서에 의해 지금까지도 뭇매를 맞고 있다.

이에 대해 티파니의 소속사는 "티파니가 자신이 한 일을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회사 차원에서 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사과를 전했다.

누리꾼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은 "소속사는 돈도 많을 텐데 역사 선생님 한 분 모시고 와야 되는 거 아니냐. 다른 소속사들도 마찬가지"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 누리꾼의 글은 다른 누리꾼들의 지지와 추천 속에 여러 사람들에게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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