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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획득 '올림픽 2회 연속 쾌거’
[리우올림픽]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획득 '올림픽 2회 연속 쾌거’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6.08.19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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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훈이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냈다.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벨기에의 자우드 아찹을 11-7로 이겼다.

앞서 이대훈은 8강전에서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아부가우시가 결승까지 올라 패자부활전 자격을 얻었다.

동메달 결정전 1라운드 막바지에 이대훈은 아샵의 얼굴 공격에 3점을 먼저 내줬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시작 11초 만에 2회전 왼발 돌려차기 얼굴 공격과 몸통 공격을 성공시키며 3-3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1점씩 주고받으며 2라운드를 마쳤다.

출처 뉴시스

마지막 3라운드 돌려차기 공격을 허용하면서 1실점한 이대훈은 이후 내리찍기로 얼굴을 맞혀 3점을 따내면서 7-5 승기를 잡았고 맹렬한 기세로 공격하며 11-7로 승리했다.

이대훈은 지난 런던올림픽 58kg급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지난 올림픽보다 한 체급 올려 도전한 이대훈은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대회서 모두 정상에 올라 리우올림픽서 그랜드슬램에 도전했다.

한편 이대훈이 동메달을 추가한 한국 선수단은 리우올림픽서 18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종합순위 11위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를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