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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세리 키즈가 금메달까지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
박세리, 세리 키즈가 금메달까지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8.21 2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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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한강타임즈] 박세리 감독이 박인비 금메달에 눈물을 보였다.

박세리를 보며 골프에 입문한 일명 '박세리 키즈'인 박인비가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세리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은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의 감동이었고요. 정말 벅찼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 6월 박인비(KB금융그룹)가 박세리에 이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여자골퍼로는 두 번째이자, 역대 최연소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다.

이어 올림픽 금메달로 박인비는 골프 역사상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앞서 박인비는 지난 2013년 9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해 "새벽에 (박세리 경기를) 나가서 봤는데 한국인 언니가 물 안에 들어가 공을 치더라. 나는 그때 골프 선수 발이 다 그렇게 되는 줄 알았다"며 "그 이후에 나도 골프를 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집안 어른들이 다 골프광이다. 안 한다고 하다가 세리 언니가 하는 걸 보고 시작했다. 골프가 익숙한 운동이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KLP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