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자녀 17명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민속명절인 설과 추석을 즈음하여 불우이웃을 돕기 성금 50만원을 서울지방보훈청에 기탁하고 있다.
 

▲     © 정기안 기자

우정사업본부 산하단체인 재단법인 우정사업진흥회 서울·경기지역에서 근무하는 국가유공자 자녀 17명은 국가로부터 받은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2001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아 설과 추석을 즈음하여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불우이웃들에게 성금 50만원씩 지금까지 총 7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금년에도 우정사업진흥회에 근무하는 국가유공자 자녀 17명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여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지난 9월 27일 영등포구 신길2동에 거주하는 문중호씨를 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위로하였으며 추석전까지 불우 보훈가족 4가구를 추가로 위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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