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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창간 10주년 특별 인터뷰]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 한강타임즈
  • 승인 2016.08.2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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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

[한강타임즈] “의장실의 문은 언제나 활짝 열려있습니다”

긴밀한 소통을 토대로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박문수 의장은 불통으로 빚어지는 각종 오해들과 문제점은 결국 지역발전을 저해한다고 생각해 화합과 긴밀한 대화를 강조했다.

이렇듯 소통과 존중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박문수 의장을 만났다.

-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소감(각오)은?

이번 선거는 구본승의원님의 제안으로 회의규칙이 개정돼 물밑작업인 교황식 선출방식에서 민주적 방식 입후보등록 및 정견 발표 등으로 표면적으로 나타난 선거방식의 대변화의 선거였다. 허나 선거 당일 예기치 않은 선거불참의원들로 인한 과반수 미달 등으로 며칠 간 공전을 거듭한 부분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

정견발표에서 언급한 대로 의장의 권한을 확실히 챙기고, 권한 이전에 의장의 의무와 책무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겠다.

- 진통 끝에 의장에 당선됐는데, 이후 의회 안정화(운영)방향은?

의원과 집행부간 서로 존중과 존경을 하는 의회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불통으로 인한 오해 등을 해소하기 위하기 소통의 창구를 강화하겠다. 우선, 의장단 단체 카톡방을 개설했고, 상임위별 단체 카톡방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14인 전체의원 단체 카톡방도 개설했다. 의회부터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진정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데에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 강북구 현안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보는 입장에 따라 중요도는 다를 수 있다. 공사가 중단돼 흉물로 전락한 우이동 더 파인트리를 어떠한 방식이든 하루속히 공사가 재개되는 것과,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과 미관을 저해하는 미아4거리 및 수유역 등의 불법 노점상에 대해 방관만이 아닌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주민과 노점상이 상생하는 방안 등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려 한다.

- 후반기 의회 운영 방향과 집행부와의 관계 설정은?

전국226개 기초단체 의회 중 우리 강북구의회가 현재도 최고라 생각한다. 남은 임기 2년 주민을 위한 의회로써 전국에서 최고의 의회인 강북구의회를 타 의회로 뺏기지 않도록 주민을 위한 참다운 의회, 더욱 주민을 위해 연구하는 의회로 우뚝 서도록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 한강타임즈 독자들과 주민들에게 한 말씀

강북구의회 의장실은 활짝 열려있습니다. 지역 주민 누구나 언제든지 맞이할 준비가 돼있습니다. 또한, 어사 박문수 전화(010-5555-1984) 24시간 켜져 있습니다. 주민의 불편. 불만. 건의 등은 언제고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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