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 및 야외서 진행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다음달 9일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에서 ‘아빠와 함께 달보기’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천문 강좌, 회전별자리판 만들기,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하기, 달·행성·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 퀴즈왕 선발 OX 게임, 달 보며 소원 빌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달 30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꼭 아빠와 함께하지 않아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료 관람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달보기 체험을 통해 천체 지식을 얻고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한가위를 일주일여 앞두고 가족이 달을 바라보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은 내년 2월 26일까지 ‘생물의 이동 기획전’을 열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