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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케이, 프리스타일 ‘Y(와이)' 리메이크 ’올 가을 감성 저격‘
러블리즈 케이, 프리스타일 ‘Y(와이)' 리메이크 ’올 가을 감성 저격‘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08.29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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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Y' 리메이크.. 케이와 함께할 아티스트 누구?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지난 2004년 발표한 힙합듀오 프리스타일의 ‘와이(Y:please tell me why)’가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한다.

최근 JTBC 걸스피릿을 통해 매회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으로 ‘아이돌 음색깡패’란 수식어가 붙은 러브리즈의 케이(Kei)가 프리스타일의 'Y'를 2016년 버전으로 리메이크 한다. 케이의 'Y' 리메이크 버전은 2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티저속에는 애니메이션으로 그려진 케이의 모습과 더불어 이번 리메이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가 베일에 가려져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04년 발표한 프리스타일의 3집 수록곡 ‘Y’는 발매 당시 일체의 프로모션 없이 당시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장기 집권하며 ‘감성 힙합 발라드’의 새 지평을 열었다. 12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이번 ‘Y'는 음악 팬들의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받은 이곡은 중국 가수 반위백이 번안한 노래 ‘부 더 부 아이(不得不愛:사랑할 수밖에 없다)’로 2006년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한편 러블리즈와 케이와 베일에 가려진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재 탄생한 프리스타일의 ‘Y’는 오는 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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