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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특수분장 언급, "다 내려놓고 시작해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구르미 그린 달빛' 정혜성 특수분장 언급, "다 내려놓고 시작해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8.29 22: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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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특수분장 언급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 중인 배우 정혜성이 특수분장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정혜성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특수분장에 대해 "일단 처음에 하기로 했을 때부터 사극이고 특수분장하니까 이미 다 내려놓고 시작을 했다. '나는 없다' '내 생각은 없다' 이렇게"라며 "최고로 힘들 때를 상상하며 마음을 단련해서 생각보다 힘들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감독님도 그렇고 스태프 분들이 많이 예뻐해주시고 선생님처럼 신경을 많이 써주신다. '힘들지. 조금만 참아' 이렇게 돌봐주시고 챙겨주시니까 전혀 힘든 것 없다"고 밝혔다.

(사진: 정혜성 인스타그램)

한편 그녀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뚱 모든 걸 내려놓다 더위엔 내려놓음이지 #구르미그린달빛 #월요일화요일열시케이비에스 #구르미볼것인사람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혜성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특수분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춰지지 않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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