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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돌’ 2PM 주간 차트 장악…
‘짐승돌’ 2PM 주간 차트 장악…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1.17 0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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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몽키3)

 

2PM이 몽키3 주간차트를 장악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가 발표한 11월 둘째 주(11월 9일~11월 15일) 주간차트에서 2PM이 ‘기다리다 지친다’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너에게 미쳤었다’가 8위, ‘Heartbeat(하트비트)’가 9위를 차지하며 몽키3 주간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2PM을 향한 팬들의 열띤 지지를 엿볼 수 있다. 정규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세 곡이나 차트 10위권 안에 들였다는 것은 팬층이 탄탄하다는 걸 증명하는 사례다”며 “기존에 발표했던 노래를 리믹스한 곡들까지 인기를 얻고 있어 당분간 2PM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Sign(사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2주 연속 2위 자리를 지켰고, 지난주 1위였던 2NE1 박봄의 ‘YOU AND I(유 앤드 아이)’는 2계단 하락한 3위로 내려앉았다. 

 

전체적으로는 아이돌 그룹의 활약이 돋보인 한 주였다. 2PM을 선두로 빅뱅, f(x)가 눈에 띄는 선전을 보여주었다. KBS드라마 ‘아이리스’에 삽입된 빅뱅의 ‘할렐루야’는 지난주 15위에서 11계단 상승하며 4위에 올랐고, f(x)의 ‘Chu~♡’는 17계단 올라 6위를 차지했다. 

 

10위권 안에 유일한 남성 솔로인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는 23계단을 껑충 뛰어 5위에 안착했고, 씨야의 ‘그 놈 목소리’는 지난주보다 2계단 내려간 7위를 차지했다.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인기를 증명한 한 주기도 했다. 이미 얼마 전 정상에 섰던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가 3계단 내려가 10위에 머물렀으나 빅뱅이 부른 OST 삽입곡 ‘할렐루야’가 상위권에 들어섬으로써 드라마와 OST의 윈윈효과를 보여 줬다.

 

그 밖에 17위 남성그룹 유키스의 ‘만만하니’, 22위 빅마마에서 솔로로 돌아온 이영현의 ‘미안해, 사랑해서…’, 30위 ‘아이리스’ OST 수록곡 김태우 ‘꿈을 꾸다’, 40위로 첫 진입한 태양의 ‘웨딩드레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PM이 점령한 몽키3의 11월 둘째 주 주간차트를 몽키3(www.monkey3.co.kr)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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