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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의 ”59번가의 기적” 으로 명명된 연말 콘서트는 12월 24일 대구 엑스코, 25일 부산 KBS홀, 30일 서울 체조 경기장에서 12월 한달 간 펼쳐질 예정이다.
SG워너비는 2009년 전국 투어 콘서트와 해외 공연으로 종횡 무진 활약 해오던 중 멤버 김진호가 지난 9월 일본 콘서트를 위한 퍼포먼스 연습 도중 무릎 부상을 입어 ‘전방십자인대파열’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로 인해 그들이 5년 동안 전통으로 진행해오던 연말 공연에 비상이 걸려 일각에서는 공연 무산 위기 까지 거론 되어 많은 이들에게 궁금증을 증폭 시켜왔다.
SG워너비의 소속사 ㈜IS엔터미디어그룹 (대표 손훈수) 측은 “김진호가 팬들을 위해 연말 콘서트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다. SG워너비는 매년 연말을 팬들과 콘서트를 하며 보내온 보컬 그룹인데, 자신 때문에 그룹의 전통이 깨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 며 "다행히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며, 현재는 건강상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콘서트 연습을 진행키로 하려 한다” 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콘서트 주제인 “59번가의 기적”의 뜻은 ‘SG’를 소문자로 표현하면 숫자 ‘59’와 형태가 비슷하다. ‘SG워너비가 관객들에게 기적을 보여 줄 것’ 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 있으며 멤버들이 모여 직접 고안해 낸 이름” 이라고 귀뜸했다.
SG워너비는 데뷔 후 매년 지방 곳곳을 돌며 다양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해와 또래 가수들 중에서 가장 실력을 인정받는 '공연형 그룹'으로 활약해왔다. 또한 이미자, 심수봉, 이선희, 나훈아, 신승훈, 김건모 등 자타가 공인하는 대중가수에게만 그 무대를 허락한 바 있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가진 만큼 실력도 인정 받은 그룹이다.
SG워너비는 2009년 6월부터 서울을 포함한 총 14 곳에서 펼쳐진 전국투어 콘서트 ‘인연’ 도 성황리에 개최 되었으며, 차세대 한류 가수로 일컬어지며 일본 콘서트 또한 전석 매진을 기록, 국내를 넘어 해외 까지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 최고의 티켓 파워를 가진 가수임이 증명 되었다.
SG워너비의 ”59번가의 기적” 콘서트는 오는 24일 대구 엑스코 , 25일 부산 KBS홀, 30일 서울 체조 경기장에서 12월 한달 간 펼쳐지며, 콘서트 티켓 오픈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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