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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구로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9.0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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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추석을 맞아 오는 4일 주민들의 귀성길 차량 안전을 위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은 관내 자가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통안전공단 구로자동차검사소(오류동 소재)에서 진행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구로구지회 조합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이 ▲제동장치 및 엔진 작동상태 ▲각종 오일(엔진, 파워핸들) 적정 여부 ▲각종 등화장치의 정상작동 ▲타이어 공기압 적정 등 10개 항목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을 원하는 이는 사전 신청 절차 없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점검 차량 선착순 100대에 한해 와이퍼 무상 교체 서비스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구는 구로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이달 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점포, 전통시장 등 18곳으로 점검 항목은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가스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가스 누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시정과 보완지시를 하고, 법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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