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환을 먹고 왔는데도 주저 앉고 싶을만큼 힘들었다"
[한강타임즈] '일밤 복면가왕'에 배우 허정민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를 진출 티켓을 놓고 듀엣곡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아이돌부터 외국인까지 수많은 추측이 나왔던 '귀성길'은 배우 허정민이었다. 이에 신봉선은 깜짝 놀라며 "정말 팬이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문차일드로 데뷔한 후 배우의 길을 걸어온 허정민은 "16년 만에 무대에 서보는 것 같다. 청심환을 먹고 왔는데도 주저 앉고 싶을만큼 힘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허정민은 "빨리 집에 가게 돼서 좋다"고 솔직한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허정민은 "저희 어머니 소원이 두가지였다. 제가 일일드라마를 해서 매일 얼굴을 보는 것과 복면가왕에 나가는 것"이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50분에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