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솔로 데뷔 바비, 소박한 바람 고백 "내 노래 홍대에서 한 번만 울려 퍼져도 좋을 듯"
솔로 데뷔 바비, 소박한 바람 고백 "내 노래 홍대에서 한 번만 울려 퍼져도 좋을 듯"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9.07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비 음악 소신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그룹 아이콘 바비가 솔로로 데뷔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바비는 7일 0시 디지털 싱글 '꽐라(HOLUP!)'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꽐라'는 강렬한 비트와 거침없는 랩핑이 어우러진 곡이다. 곡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결점 없는 완벽한 바비의 탄탄한 복근 몸매가 공개됐다.

최근 바비는 아버지와 떠난 하와이 여행에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솔로 앨범에 대한 아버지의 질문에 "내 솔로 앨범이 처음 공식적으로 나온다는 거에 만족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 '꽐라' 뮤직비디오)

이어 "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든 나쁘게 받든 상관 없냐"는 질문에는 "홍대에서 한 번만 울려 퍼져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좋은 건 이름을 확 띄울 수 있다. 나도 '쇼미더머니' 1등을 했다. 좋은 노래가 계속 나와야 되는데 대중들이 좋아하는 그런 노래가 없으면 그냥 끝이고 묻힌다. 그래서 긴장된다. 이게 떠야 되는데"라며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도 자기만족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사람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둘 중에 뭐를 고를 거냐 묻는다면 내가 만족하고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