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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예술의 전당서 펼치는 단 3일간의 앙코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서울 예술의 전당서 펼치는 단 3일간의 앙코르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09.0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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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광호·케이윌·문종원 3인3색 '노트르담 드 파리'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성황리에 2016 서울 공연을 마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0월 1일부터 3일 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482년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인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내면적 갈등을 그리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넘버, 전문 댄서들이 선보이는 안무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 온 ‘노트르담 드 파리’는 국내 누적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명작의 힘을 여실히 보였다. 특히 올해 공연한 2016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누적관객수 10만명을 돌파했고 인터파크 연간 판매 1위, 3개월 연속 월간 판매 1위 등 압도적인 흥행을 보여주며 서울공연을 마무리했다.

2000여석을 자랑하는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선보이는 이번 10월 ‘노트르담 드 파리’ 앙코르 공연은 화려하고 파격적인 캐스팅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에 이어 감동의 무대를 보여준 홍광호와 첫 뮤지컬 무대임에도 잘 소화해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케이윌, 그리고 콰지모도와 클로팽 두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은 문종원이 무대에 오른다. 각자 뚜렷한 개성을 지닌 3인 3색의 콰지모도는 관객들에게 골라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노트르담드 파리’를 대표하는 윤공주, 마이클리, 서범석, 최민철을 필두로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린아, 전나영, 김다현, 오종혁, 이충주, 박송권, 김금나, 다은(2EYES)이 시너지를 만들어 내며 지난 서울 공연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서울 앙코르 공연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 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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