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신곡 '카니발'로 컴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가수 가인이 신곡 '카니발'로 컴백했다.
가인은 8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라이브 '스포여왕 가인의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 "눈화장이 옅은 것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며 "팬들이 내 진한 메이크업에 많이 익숙해하는데 이번에는 변화를 줬다"고 운을 뗐다.
이어 "팬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해서 이번에 아이라인이 없는 콘셉트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고수했던 그녀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처음 스모키 메이크업을 시도했을 때 사실 부정적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눈이 작은 것이 콤플렉스여서 이것저것 해보다가 길게 뺀 아이라인을 시도했는데 생각 외로 다들 좋아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그 후로 눈 꼬리를 일자로 길게 그리는 나만의 아이라인 그리는 법을 완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잘 그리는 비법에 대해 "평소엔 그리기 쉽고 자연스러운 펜슬 타입 아이라이너를 쓰지만 잘 번지는 단점이 있어 라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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