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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급성 골수염로 긴급 수술, 14살 차이 박시연과 호흡…스킨쉽도 OK
지수 급성 골수염로 긴급 수술, 14살 차이 박시연과 호흡…스킨쉽도 OK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9.14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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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급성 골수염 수술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배우 지수가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지수가 13일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잘 끝났으며 현재 회복실에서 회복 중이다. 수술이 급작스럽게 결정돼 이제야 경과를 알려드리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모를 다리 통증에 시달리다 지난주 처음 병원을 찾아 여러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12일 하루에 걸쳐 정밀 진단을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인 그제 밤 극심한 통증과 고열 증상으로 급히 병원을 찾았고,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13일 오후 4시경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 JTBC '판타스틱')

소속사 관계자 측은 현재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판타스틱' 제작사 측과 스케줄에 최대한 폐를 끼치지 않을 방법을 찾기 위해 상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타스틱'에서 마성의 연하남으로 열연 중인 지수는 14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박시연과 호흡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시연은 "대세 배우인데 열정도 좋은 것 같고 준비도 많이 해온다. 또 엉뚱하면서 귀엽다. 현장에서 제가 언제 이런 어린 친구와 연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에 행복하게 연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수 역시 "개인적으로 (박시연)팬이라서 함께 하는 것이 영광이었다. 누나가 처음에 시크할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따뜻하고 천사같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셔서 잘 촬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멜로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언제나 짝사랑 역할만 해왔다. 이어지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며 "배우로서 스킨쉽에 대해서는 오픈 마인드다. 대본에 적혀 있으면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런 그의 갑작스런 수술 소식에 팬들은 빠른 쾌차를 바라며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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