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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 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성동구] 왕십리 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 정기안 기자
  • 승인 2006.09.29 01: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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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신인가수 탄생 “제2의 인순이” 멀지 않아 볼 듯
▲15,000명이상의 주민이 왕십리가요제를 보기위해 모였다. © 정기안 기자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전국 규모 창작가요제 전통을 지니고 있는 제9회 『왕십리 가요제』가 성동구민의날인 지난 9월28일(목) 오후 7시 30분 뚝섬 서울숲공원 가족마당에서 15,000명이 넘는 많은 주민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왕십리 가요제는 총 517개팀이 신청을 해 이가운데 130팀이 사전 심사를 통화했다. 다시 1, 2차 치열한 여선을 통과한 10개팀(창작곡 7팀)이 영예의 대상을 놓고 실력을 겨뤘다. 최종 경연한 결과 여성솔로 김혜지 양의 창작곡“약속해줘”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열정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인 대상자 김혜지     © 정기안 기자 미모에 가창력까지 겸비해 순수가요제 출신으로는 드물게 대형가수의 예감을 보여주고 있다. 발라드풍의 “약속해줘” 는 오랫동안 음악생활을 같이해온 서정일의 작사·작곡으로 이번 가요제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만든 곡으로 청중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어 학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이날 열린 왕십리가요제는 인기 연예인 강병규와 이지현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초청가수로는 송대관, 이은미, 윤도현밴드, 이승기, 웁스(지난해 대상 수상자)등 유명가수가 한자리에 모여 예비 가수들을 축하해 주었으며 이날 찾은 15,000여명의 관중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하였다.
 
▲윤도현 밴드가 왕십리 가요제를 축하해주었다.     © 정기안 기자
이날 가요제 수상자로는 대상에 김지혜의 “약속해줘”, 금상에 배새봄의 “기억상실”, 은상에 호효휸의 “상사화”, 동상에 수금7시 “잊지못할”, 작곡상에 오명석의 “떠나가줘”, 작사상에 김서영의 “해바라기” 이며 금상 수상자인 배새봄을 제외하고는 모두 창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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