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서울숲 야외무대서 진행..당일 선착순 참석 가능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21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100회 기념 성동명사특강’으로 김제동의 어깨동무 토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동명사특강은 지난 2008년 9월 제1회 박동규 교수의 ‘가치 있는 인생’ 특강을 시작으로 8년 째 이어오고 있다.
매 회 강연에는 500~700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에는 1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기도 했다.
올해는 알기 쉬운 인문학 강의로 유명한 최진기 강사와 한비야 월드비전 구호팀장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
21일 100회 기념으로 실시하는 김제동의 어깨동무 콘서트는 성동구와 (사)김제동과 어깨동무와의 협력 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제동 강사는 토크콘서트를 300회 이상 공연한 국민MC로, 최근 (사)김제동과 어깨동무를 통해 청년에게 힘을 주기 위한 청춘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연은 참석 주민들의 다양한 고민이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고민 나눔의 장’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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