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기아 타이거즈 윤석민(30)이 배우 김예령(47)의 딸 김시온(27)과 결혼한다.
19일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윤석민과 김시온은 열애 중이며 이미 상견례를 마쳤고 내년 초 결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약혼식을 올렸다.
윤석민은 2005년 기아타이거즈에 입단해 도하 아시안 게임(2006년)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2회, 3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했다.
김시온은 어머니 김예령을 따라 연기자를 꿈꾸고 있는 신인연기자로 2009년 개봉된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한 바 있다.
데뷔 23년차 중견 탤런트인 김예령은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데뷔했으며,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해를 품은 달’, ‘일편단심 민들레’, ‘밤을 걷는 선비’, ‘별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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