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정 작가 "나는 왜 인간 본성의 어둠에 주목하는가"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다음달 12일 구청 8층 대강당에서 ‘내 심장을 쏴라’ ‘종의 기원’ ‘7년의 밤’의 저자 정유정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을 통한 삶의 가치관을 나눌 수 있는 ‘저자와의 만남’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 책과 어우러져 하나 되는 문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나는 왜 인간 본성의 어둠에 주목하는가’를 주제로 작가의 저서 ‘종의 기원’을 풀어나간다. 평범하다고 믿는 우리 내면 깊숙한 곳의 존재와 작가 자신이 왜 그토록 인간의 ‘악’ 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는지 등 저자의 삶과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은 10월12일 오후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능하다. 사인회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유종필 구청장은 “지친 삶을 다독이며 자신을 되돌아보고 희망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가을 저녁을 준비했다”며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