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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우성이 마시면 매실차도 위스키로…"그대의 눈빛에 건배"
'무한도전' 정우성이 마시면 매실차도 위스키로…"그대의 눈빛에 건배"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9.24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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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우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무한도전' 정우성의 활약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우성, 황정민 등 영화 '아수라' 출연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날 칵테일 바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에 정우성이 자리하자 박명수는 "지금 위스키 광고를 보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무한도전' 정우성 (사진: MBC '무한도전')

유재석이 "이거 매실차다"라며 정우성의 잔에 음료를 채웠고, 그는 매실차를 들고 유재석의 눈에 건배하며 "그대의 눈빛에 건배"라고 속삭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어 정우성은 "잘생겼어도 안 좋은 점이 있을 거 아니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단호한 목소리로 "없다"라고 대답해 현장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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