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스터 격돌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스터 시티(이하 레스터)가 혈전을 벌이고 있다.
24일 오후 8시 30분(한국 시각)부터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6/17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유와 레스터의 경기가 벌어지고 있다.
이날 맨유는 팀의 상징이자 주장인 웨인 루니를 선발 명단에서 과감히 제외했다.
현지 중계진은 벤치에 앉은 루니의 모습을 클로즈업하며 "무링요가 충격적인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맨유는 최근 세 경기(맨체스터 시티, 페예노르트, 왓포드)에서 연패하며 좋지 못한 흐름을 이어 오고 있다.
현지 언론은 맨유가 연패하고 있는 데 대해 루니를 가장 큰 원인으로 보고 있다. 자신을 맨유의 팬이라고 밝힌 국내 누리꾼들조차 "미안하지만 굳이 루니가 필요해 보이지 않는다"고 의견을 전했다.
때문에 루니를 벤치에 앉힌 무리뉴의 선택에 누리꾼들은 "무리뉴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며 이날 경기의 결과를 기다려 보자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후반 23분 기준, 맨유가 4-1로 앞서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