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정준영, 우발적으로 벌어진 해프닝? "미숙한 처신으로 큰 실망을 .."
정준영, 우발적으로 벌어진 해프닝? "미숙한 처신으로 큰 실망을 .."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09.27 1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찰에 휴대폰 제출

[한강타임즈] 가수 정준영의 사생활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23일 정준영이 교제 중이던 여성 A씨에게 성추행 혐의로 피소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정준영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벌어진 해프닝이다. A씨가 고소 후 이를 취하했으며, 경찰 조사에서도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정준영을 고소한 전 여자친구는 정준영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후 정준영은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고 “미숙한 처신으로 많은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정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상대 여성분이 검찰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상황의 조속한 종료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동료들에게도 폐를 끼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향후 프로그램의 출연과 관련된 일체의 결정은,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 분들의 처분에 따르도록 하겠다.”다고 덧붙였다.

또 정준영이 영상 확인차 검찰에 휴대폰을 제출했다고 한다. 관계자는 "휴대전화 제출은 검찰의 요청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정준영이 출연하는 '집밥 백선생'의 오늘(27일) 편집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tvN 측은 "정준영 하차 여부는 신중하게 결정하려 한다"며 "이미 찍어둔 분량이 2회분 정도 남았었다. 어제(26일) 녹화한 방송은 내달 11일께 방송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정준영 SNS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