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29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위치한 쌍봉초등학교에서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한화그룹의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인베스트먼트, 한화저축은행)들이 반기별로 연 2회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은 14번째로 설립되는 경제도서관이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임직원 40여명은 쌍봉초등학교 도서관 시설 정비와 장서지원 및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3개팀으로 나눠 책꽂이 제작 및 설치, 도서관 내 8000여권의 도서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단순 강의가 아닌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경제교육도 실시했다.
한편, ‘행복한 경제도서관 만들기’는 2010년 충남 아산 온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외지역에 위치한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있다.
더불어 금융계열사의 특성을 살려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경제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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