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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란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오로지 저와 제 어리석음"
호란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오로지 저와 제 어리석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9.30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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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

[한강타임즈] 호란이 음주 및 접촉사고로 적발되 것에 대해 사과했다.

호란은 술에 취해 차량을 몰고 성수대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방향으로 향하던 중 앞서가던 성동구청 청소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 강남경찰서는 호란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소속사 측은 "호란이 이번 일에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란은 페이스북을 통해 "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한다"며 "많은 분들께 실망과 분노를 야기한 제 이번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후회하고 반성합니다. 하지 말았어야 할 행동을 했고, 있지 말았어야 할 사고를 일으켰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께는 어제 찾아가 사죄했습니다. 성실하게 아침 일을 하시다 제 어리석음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이라 계속 찾아뵈며 깊이 사죄하고 대가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로지 저와 제 어리석음, 제 잘못과 제 죄를 생각하며 이제 그 값을 치르는 시간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그동안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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