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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결국 프로그램 하차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어"
정준영, 결국 프로그램 하차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9.30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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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집밥 백선생2' 3인 체제

[한강타임즈] 정준영은 검찰 수사를 받는 중이다.

정준영은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후 기자회견에서 "영상은 전 여자친구와 합의 하에 장난삼아 촬영한 것이며 찍은 직후 삭제했다"고 해명하며 "향후 프로그램 하차 여부는 해당 제작진의 처분을 따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정준영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 이어 tvN ‘집밥 백선생2’에서도 하차한다. 이에 SBS ‘정글의 법칙’ 측의 결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준영 측은 “‘1박2일’에 더 이상 피해를 줄 수 없다는 판단 하에 제작진에 하차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tvN '집밥 백선생2' 측은 정준영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고 3인 체제로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준영은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 편의 선발대로 나서 촬영을 마친 상태다.이에 제작진은 “정준영의 하차 여부는 제작진이 귀국한 뒤 결정된다”며 “2일 뒤인 다음주 정준영의 하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 정준영은 예정돼 있던 '2016 DMC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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