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 사고 원인 규명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 추락' 링스헬기 동체 인양, 사고 원인 규명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0.01 2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영함과 수중무인탐사기를 동원해 1천30미터 해저에서 끌어올려"

[한강타임즈] 한미 연합훈련 중 동해에 추락한 링스 해상작전헬기 동체가 인양됐다.

지난달 26일 한미 연합훈련 중이던 링스 헬기 1대가 강원도 양양에서 동쪽으로 52㎞, 북방한계선 NLL에서 남쪽으로 약 67km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

해당 헬기는 이지스함인 서애류성룡함에서 이륙한 지 8분 만에 4차례 구조 신호를 보낸 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해당 사고로 헬기에 탑승한 정조종사 김경민 대위와 부조종사 박유신 대위, 조작사 황성철 중사 등 3명이 모두 숨졌다.

지금까지 링스헬기의 추락 또는 불시착 사고는 모두 네 차례로 해군은 사고 후 추락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링스헬기 20여 대의 운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1일 해군은 헬기의 동체를 오늘 인양했다고 밝혔다. 해군은 "통영함과 수중무인탐사기를 동원해 1천30미터 해저에서 사고 헬기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이후 해군은 해군참모차장이 주관하는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MBC뉴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