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6일 양일간 메가박스 코엑스점서 상영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지난달 30일, 오픈한 지 3일 만에 예매 수 1만 명을 기록한 ‘디즈니 영화관’이 관객들의 끊임 없는 요청에 인기작들의 추가 상영을 확정 지었다.
메가박스는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코엑스점 M2관에서 추가 상영될 영화 7편을 공개했다. ‘인어공주’ ‘라푼젤’ ‘알라딘’ ‘라이온 킹 3D’ ‘미녀와 야수 3D’ ‘환타지아 2000’ ‘월-E’가 추가 상영됐다.
‘디즈니 영화관’은 상영 외에도 일곱 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GV, 아트 갤러리, 아트샵을 추가로 운영한다. 또한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 송경원 영화평론가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대해 다각도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공식 라이선스 업체와 함께 운영되는 아트갤러리와 아트샵은 영화관 속 ‘디즈니 월드’를 방불케 하는 규모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트샵에서는 각종 디즈니 관련 제품은 물론 이번 기획전을 위해 제작된 특별 굿즈도 구매할 수 있다.
‘디즈니 영화관’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되며 일요일 아침마다 TV 앞에 모여 꿈을 꾸던 어린이들을 다시 극장으로 불러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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