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의 ‘달링’ 이민정은 마치 깜찍한 인형이 부활한 듯한 이미지를 살려냈다. 인형같이 커다란 눈망울은 기존에 선보였던 청초하면서도 큐트한 매력을 선보이면서도, 강렬한 붉은색 립스틱을 바른 메이크업으로 강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함께 드러낸 것.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모든 남성의 선망하는 ‘인형 같은 여인’ 그 자체였다.
한편 장동건, 이영애, 고소영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93명의 스타가 참여한 엘르 코리아의 ‘쉐어 해피니스’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캠페인으로, 스타들과 92개의 브랜드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을 차후 자선 단체에 전달할 예정.
올해는 특별히 네티즌도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쉐어 해피니스’의 일환으로 12월8일부터 29일까지 엘르(www.elle.co.kr)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진행되는 ‘행복 나누기 프로젝트’가 그것. 상기 홈페이지에 접속 후 93명의 스타 화보 사진 중 좋아하는 스타의 화보를 클릭한 후 결제를 진행하면 된다. 기부액은 건당 천원이며, 1인 기준 2회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11월 런칭, 새로운 형태의 스타일 정보를 제공하면서 패션피플들과 파워블로거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엘르 앳진(www.atzine.com)은 “매주 차례로 ‘쉐어 해피니스’ 화보를 업데이트해 네티즌들에게 이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말리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 확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