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서울시는 13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의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100인의 통합 워크숍'을 13일 오후 2시 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서울역 7017프로젝트 사업 과정의 주민갈등 관리 ▲플랫폼 창동 61 운영사 ▲장안평 자동차 축제 등이 다뤄진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협의체, 행정조직, 주민공모사업, 앵커시설 운영, 성과지표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6대 주요쟁점 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이 준비됐다.
주요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참가자들이 타 지역 주체들과 섞여 같이 분임토의를 거쳐 각자의 지역에 다음 단계를 대비 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이번 통합 워크숍은 지역 주민, 전문가와 공무원 그룹이 모두 모여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지역별 도시재생 사업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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