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 ‘너와 결혼할 사람’ 발표하고 본격 활동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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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친구’OST <가질 수 없는 너>의 주인공 가수 휘(徽)가 디지털 싱글 타이틀 곡 <너와 결혼할 사람>을 발표하고 2009 마지막 겨울 발라드 열풍을 이어간다.

이번 음반에서도 휘(徽)는 자신의 뜨거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타이틀곡<너와 결혼할 사람>을 작사하고 불후의 명곡인 보보(강성연)의 <늦은 후회>를 재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첫 번째 트랙인 <늦은 후회>는 작곡가 김형석 곡을 가수 휘가 편곡하여 노래함으로써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전문가들은 휘가 <늦은 후회>를 섬세한 호흡과 남성적인 중후함으로 재무장함으로써 색다른 느낌을 갖게 했다고 극찬하고 있다.

두 번째 트랙의 타이틀 곡 <너와 결혼할 사람>은 작곡가 조성광이 사랑했던 연인의 결혼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던 안타까운 심정을 그린 곡으로 가수 휘의 감성적인 가사를 덧붙여 그 애절함을 더했다. 이별을 경험한 사람은 누구나 공감하게 되는 사실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파워풀하지만 절제된 휘(徽)의 감성적인 보컬은 과거를 돌리고픈 심정을 표현한 도입부와 중동성있는 후렴구로 이루어졌으며, 휘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까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을 더욱 빛나게 해주고 있다.

휘는 약관의 나이에 각 가수들의 노래를 작사/작곡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과시해 왔으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라이브 실력으로 국내 유명 뮤지션 및 팬들의 사랑을 받는 등 싱어송 라이터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일본무대에서 라이브 공연까지 무난히 펼쳐 각종 언론매체들로 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휘(徽)는 한국과 일본에서 고루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전혀 다른 분위기의 두곡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담백하게 자신을 선보인 휘의 디지털 싱글은

정규음반 못지않은 준비기간을 거쳐 제작된 앨범으로 한곡 한곡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휘 디지털싱글은 12월11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컴백무대 및 폭발적인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