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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 가뿐히 넘기며 200만 돌파 '유해진 소원성취'
'럭키’ 개봉 4일 만에 손익분기점 가뿐히 넘기며 200만 돌파 '유해진 소원성취'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6.10.17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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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표 코미디영화 '럭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유해진 주연 코미디 '럭키'(감독 이계벽)가 개봉 나흘 만에 200만명을 넘기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럭키'는 14~16일 1158개관에서 1만6499회 상영, 164만2830명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수 200만2932명을 넘겼다.

'럭키'의 흥행세는 국내 개봉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있는 '7번방의 선물'(1281만명)보다 이틀 빠르고, 2위 '수상한 그녀'(865만명)보다는 5일 앞선다.

앞서 유해진은 “관객수가 영화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을 아니지만 흔히 얘기해서 손익분기점만 넘기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럭키’의 손익분기점이 180만 명으로 유해진의 목표는 단 4일 만에 이뤄졌다.

영화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일본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잔혹한 킬러가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쓰러져 기억상실증에 걸리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이야기로 유해진이 킬러 '형욱'을, 형욱과 삶이 바뀌게 되는 무명배우 '재성'은 이준이 연기했다. 이밖에도 조윤희·임지연·전혜빈 등이 출연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27만2281명), 3위 '맨 인 더 다크'(15만6860명), 4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5만7034명), 5위 '바스티유 데이'(5만436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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