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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최한빛, 제 3의 성으로 카운슬러가 되다
트랜스젠더 최한빛, 제 3의 성으로 카운슬러가 되다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2.12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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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손호영 솔비가 출연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SBS E!TV <초건방>이 새로운 내용,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부활한다.
다시 태어날 <초건방>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를 이용, 기발한 상황과 유머로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초건방 특유의 로맨틱 코미디 로 거듭날 전망이다.
캐스팅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바로 최한빛!!
트랜스젠더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슈퍼모델대회에 나간 최한빛은 청춘남녀의 복잡 묘한 감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연애 카운슬러로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한빛은 ‘남자의 입장도 이해하고, 여자의 입장은 더 잘 아는 내가 연애 카운슬러로서 제 격’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새로워진 초건방은 12월 14일 밤 12시 SBS E!TV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하비니>, <부르조아>, <베니건스>와 함께 ‘초건방 데이’ 런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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