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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전 여친과 사실혼 파기 소송 ‘합의’로 마무리
박유환, 전 여친과 사실혼 파기 소송 ‘합의’로 마무리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0.21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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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환 측 "고소인과 오해 풀고 합의…심려 끼쳐 죄송"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배우 박유환과 전 여자친구 A씨 사이의 사실혼 파기 소송이 합의로 마무리됐다.
 
박유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유환의 민사상 손해배상 소송이 원만히 합의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유환 측은 “박유환과 고소인은 민사 조정을 거치며 각자의 변호사를 통해 서로 오해가 있었음을 확인했고, 원만히 마무리됐다. 그동안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유환 측은 “이 소송은 지극히 배우의 사생활에 따른 것으로 향후 보도에 있어 자제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출처 뉴시스

앞서 박유환은 A씨와 지난 5월 27일 서울가정법원에 사실혼 파기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A씨는 “박유환이 일방적으로 사실혼 관계를 파기했다”며 정신적 물질적 손해배상을 주장했으며, 박유환 측은 “법원에서 재판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양측은 3차에 걸친 조정기일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지만, 4차 조정기일에서 합의점을 찾고 사건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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