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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이영범 이혼 "서로 너무 달라, 대화하지 않는 것이 편해"
노유정 이영범 이혼 "서로 너무 달라, 대화하지 않는 것이 편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6.10.22 1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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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별거 끝에 지난해 4월 이별

[한강타임즈] 노유정 이영범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노유정과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 이영범이 이혼했다고 한다.

연예계 잉꼬부부로 불렸던 이영범, 노유정은 4년간의 별거 끝에 지난해 4월 이별을 결정했다고 한다.

노유정과 이영범은 지난 1994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녀는 노유정이 키우고 있고 한다.

노유정은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1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혼 보도가 나간 뒤 이영범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합의 하에 이혼했다"고 전했다.

1990년대 중반 SBS 'LA아리랑'에 극중 부부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이혼설이 불거졌으나,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이후 2012년 노유정은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남편과 소통이 안 된다"고 답답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남편과 원래 소통을 안한다. 단답형 대화가 이어지다보니 마음을 닫게 됐다. 서로 너무 다르기 때문에 대화를 하지 않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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