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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마음의 소리’ 실사판? 조석 이광수-애봉 전소민 코믹자태 ‘웃음 빵’
웹툰 ‘마음의 소리’ 실사판? 조석 이광수-애봉 전소민 코믹자태 ‘웃음 빵’
  • 박지은 기자
  • 승인 2016.10.24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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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소리' 1,2차 티저 공개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웃음사냥에 나섰다.

KBS 2TV ‘마음의 소리’는 24일 1-2차 티저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공개했다.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웹툰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마음의 소리’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新 가족 예능 드라마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공개된 ‘타이틀편’ 티저 영상에는 각 캐릭터로 변신 완료한 이광수-김대명-정소민-김병옥-김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카페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이광수 앞으로 차가 지나가자 ‘조석’ 캐릭터로 바뀌는가 하면, 열심히 화장중인 정소민의 모습에 이어 팩트의 거울로 ‘애봉이’의 캐릭터가 떠올라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클럽을 누비며 격하게 춤추는 김대명을 휴대전화로 찍자 나시와 반바지 차림으로 춤을 추고 있는 ‘조준’캐릭터가 보이고 ‘권정권’ 여사가 타고 있는 차의 창문이 내려가자 김미경이, ‘조철왕’이 오토바이 헬멧을 벗으니 김병옥이 등장하는 등 배우들과 캐릭터의 절묘한 싱크로율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마음의 소리’ 티저 영상

그런가 하면 2차 티저 영상에서는 김대명의 생활 밀착형 코미디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핸들을 마구 치며 울부짖던 김대명은 “네가 날 차? 내가 지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나 죽어버릴거야!”, “아무도 날 막을 수 없어”라며 시속 180이 넘도록 엑셀을 밟아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이내 과속 단속 구간이라는 내비게이션의 말이 들리자 그는 재빨리 브레이크를 밟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뿜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마음의 소리’는 1-2차 티저영상을 동시에 공개하며 본격적인 웃음사냥의 시작을 제대로 알렸다. 특히 웹툰에서 툭 튀어나온 듯 캐릭터에 제대로 빙의된 배우들의 보기만 해도 빵 터지는 남다른 코믹자태가 올 가을 네티즌과 시청자들에게 극강의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웹 드라마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다음달 7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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