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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호호호 닭발’ 3번 구워 먹을수록 생각나는 맛
[맛집]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호호호 닭발’ 3번 구워 먹을수록 생각나는 맛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10.24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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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매운 짬뽕, 매운 떡볶이 등 유난히 매운 맛을 강조한 다양한 메뉴는 한국 사람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아 왔는데. 특히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매운맛의 강자 닭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은 닭발은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현대인들이 즐겨먹는 먹거리 중 하나다.

특히 입맛을 자극하는 매운양념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할 뿐만 아니라, 뇌의 엔돌핀 분비를 활성화시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까지 있어 닭발의 인기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도선동 구 전풍호텔 뒷편에 위치한 닭발 맛집으로 유명한, 왕십리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호호호 닭발'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적인 맛으로 커플, 친구모임, 각종모임 등에서 사랑받는 음식점이다.

불에 세 번 구워 진한 불맛과 적절한 매운맛의 조화로 풍미를 돋우고 닭발 본연의 맛을 잃지 않게 만드는 것이 인기요인이다.

‘호호호 닭발’은 비주얼만으로도 침이 고일 정도의 먹음직함과 위에 뿌려진 청량고추의 알싸함이 한데 어우러져 그야말로 폭풍흡입을 부르는 맛이다.

게다가 닭밝의 뼈를 갈라먹기 귀찮아하는 이들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살만 쏙 빠져나오도록 조리해 더욱 먹기가 편한 ‘뼈없는 닭발’도 술안주로 제격이다.

이미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해 저녁시간엔 문전성시를 이룬다. 그만큼 ‘호호호 닭발’은 맛보면 맛볼수록 중독되는 맛이다.

닭발을 먹으며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면 준비된 계란찜과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싶다면 주먹밥을 함께 먹어도 좋다.

추워진 날씨 퇴근 후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매콤한 맛이 생각난다면 중독성 있는 닭발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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