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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배, 생애 첫 멜로 연기 도전!
한보배, 생애 첫 멜로 연기 도전!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2.16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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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
한보배가 윤하의 신곡 ‘오늘 헤어졌어요’ 뮤직비디오에서 슬픈 러브스토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남자가 죽은 연인에게 못다한 사랑을 그녀의 여동생에게 대신 주게 되는 가슴 절절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한보배는 언니의 남자친구에게 한눈에 반하지만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는 여동생 역을 맡았다.


 한보배는 언니의 죽음으로 이별을 맞은 후 아파하는 남자를 말없이 뒤에서 지켜봐야만 하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보여지는 한보배의 애틋한 눈빛과 가녀린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절절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사랑하는 이의 아픔을 위로하며 치유하는 여인으로 변신해 생애 첫 멜로 연기에 도전한 한보배는 ‘아직 애절한 사랑을 해본 적은 없지만 많은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애절한 멜로 연기를 하고 싶었다. 그 동안 발랄한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멜로 연기를 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많은 분들이 슬픈 표정도 잘 어울린다고 하셔서 용기를 얻었다.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이 너무나 많다. 앞으로 어떤 역할이든 가리지 않고 여러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연기자로서의 욕심과 포부를 드러냈다.

 <태희 혜교 지현이>에서 천사 같은 미소를 지닌 상큼한 여중생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 <그대 웃어요>에 출연중인 한보배는 카라 강지영, 2EN1 공민지 그리고 다코타 패닝 등과 같은 94년 생으로 최근 국내외 연예계 전반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는 ‘94 라인’ 연예인 중 하나로 꼽힌다.

 소녀와 숙녀의 두 가지 모습을 동시에 담고 있으며 동년배 연기자들 중 단연 돋보이는 감성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는 16살 한보배의 향후 행보에 더욱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애잔한 발라드 ‘오늘 헤어졌어요’ 뮤직비디오는 청아한 피아노 사운드와 가슴 저린 가사 그리고 한보배-윤하-지창욱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어우러져 온라인에 선공개 되자마자 네티즌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보배의 새로운 발견’이라며 소녀에서 숙녀로 돌아온 한보배에 놀라움과 함께 기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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