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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메이킹 직찍 사진 공개
이시영, 메이킹 직찍 사진 공개
  • 오지연기자
  • 승인 2009.12.1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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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타임즈“그녀는 너무 예뻤다!”영화 ‘홍길동의 후예’(감독 정용기, 제작 어나더라이프 컴퍼니/시오필름) 이시영이 촬영장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예쁜 여배우’의 모습을 버리고 철저히 망가지는 것을 주저하지 않은 코믹연기로 ‘이시영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은 이시영 촬영장에서도 인기 만점의 여배우였다. 환한 미소와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항상 ‘업’시켜 출연진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인기를 독차지 했다는 후문이다.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이러한 이시영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낸다. 메이킹 카메라의 렌즈가 그녀를 향할 때마다 특유의 장난기와 미소로 화답한 것. ‘홍길동의 후예’의 한 제작진에 표현에 따르면 “그녀는 말 그대로 (맘이나 외모나) 너무 예뻤다!”그뿐만이 아니다. 발군의 코믹 연기 실력을 보여준 이시영의 애드리브는 정용기 감독마저도 감탄을 자아내게 했을 정도. ‘홍길동의 후예’에서 이범수의 3년차 연인이자 4차원 수학선생 송연화로 등장, 어디서나 연인에게 저돌적으로 달려들고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마저 마스터해 촬영장을 항상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장 분위기를 살리려 애쓴 이시영의 ‘예쁜 포스’와 철저한 코믹연기는 이범수, 김수로, 성동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영화배우들의 ‘관록 있는 연기’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홍길동의 후예’의 통쾌한 재미를 살려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관객의 호응과 입소문이 이어져 꾸준한 관객몰이의 ‘재미’를 보고 있는 상황이다.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며 가족단위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는 훈훈한 광경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2009년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홍길동의 정신’을 이어 비리가 많은 재벌의 집만 털어 의로운 곳에 쓴다는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홍길동의 후예’는 영화를 보는 내내 ‘경제 불황으로 답답해졌던 가슴이 뻥 뚫리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소품용으로 촬영한 ‘커플티 4종세트’가 공개되면서 영화 속에서 이 사진이 어디에 등장하는지 이 사진들은 소품용으로 촬영한 것으로 이 보여준 화제의 키스신을 완성하기 위해 무려 20시간 동안 탈의실서 연속 키스를 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이 가장 인상 깊게 본 장면으로 꼽는 것 중 하나는 일명 ‘고무줄 키스’로 알려진 이시영의 저돌적인 탈의실 키스신. 각종 영화 게시판과 블로그에서 ‘홍길동의 후예’와 관련 이 장면에 대한 언급이 급증, 제작진이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에 나선 것이다. 이 키스신 촬영은 이른 아침에 시작됐다. 제작진의 표현에 따르면 “이범수와 이시영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키스를 시작해 오밤중에 눈을 감으며 키스를 마쳤다”고 한다. 오후에 잠시 이시영이 축구공에 맞는 장면을 촬영한 것을 제외하고 촬영이 밤늦게까지 이어져 날을 넘기도록 계속된 것. 고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일명 ‘고무줄 키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이시영이 이범수의 아랫입술을 장시간 물고 있다 보니 서로 이가 부딪혀 수십 번의 NG가 난 것이다. 이 키스의 애칭은 두 사람이 탈의실에서 키스하다 이범수의 동생에게 들키는 바람에 이범수가 입을 떼려하지만 이시영이 이를 거부하며 아랫입술을 늘어트려 물고도 놓지 않아 붙여진 것이다.
▲ © 한강타임즈이 영화에는 유독 키스신이 많다. 탈의실에서의 20시간 연속 키스신을 제외하고도, 음악실, 운동장, 레스토랑 등 장면 곳곳에서 이범수를 향한 이시영의 무한한 사랑(?)이 표현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수십 시간을 키스신 촬영에만 소요했다고. 영화 속에서 이시영의 대사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도 “우리 키스나 할까?”다. 여러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길동의 후예는 연기파 배우들의 관록이 엿보이는 연기, ‘의적 스토리’와 그에 따른 ‘재미’가 입소문을 타면서 뒷심 관객몰이 중. 개봉 3주차를 맞아 꾸준히 관객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백만 관객 고지 점령도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이 ‘홍길동의 정신’을 이어 비리가 많은 재벌의 집만 털어 의로운 곳에 쓴다는 기발한 설정이 돋보이는 ‘홍길동의 후예’는 영화를 보는 내내 ‘경제 불황으로 답답해졌던 가슴이 뻥 뚫리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     © 한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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