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크리스 델리아-힐러리 더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내 루저 같은 친구들’이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내 루저 같은 친구들’은 찌질한 루저에서 벗어나 진정한 어른(?)이 되기로 결심한 세 친구들의 솔직 대담한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찌질한 친구들과 어울리다 퀸카 여친에게 차이고야 마는 ‘아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친과의 약속보다는 친구들과의 술 약속과 파티가 더 중요한 아담은 헤어지고 나서야 비로서 자신의 인생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오래된 친구들과의 결별을 단호히 선포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담의 모습 역시 절로 웃음을 유발하고, 나아가 관객들에게 묘한 공감까지 불러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미국 스탠드업 코미디의 일인자 '크리스 델리아', '에릭 안드레'와 핫 셀러브리티 ‘제이미 정’ 그리고 할리우드 워너비 스타 ‘힐러리 더프’까지 총출동해 보는 재미까지 더한 ‘내 루저 같은 친구들’은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관객들에게 알려주며, 지친 일상 속 유쾌한 웃음으로 새로운 활력을 안겨줄 예정이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어덜트 로맨틱 코미디 ‘내 루저 같은 친구들’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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