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 유발 新 부녀 사이
[한강타임즈 박지은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김영광이 수애에게 초밀착 벽밀치기를 시도해 궁금증을 높였다.
25일 방송하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이하 ‘우사남’)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수애 분)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김영광 분)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이번주 첫 방송을 시작했다.
2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애(홍나리 역)와 김영광(고난길 역)이 초밀착 골목 벽밀치기가 공개됐다. 두 어깨를 잡힌 수애는 깜짝 놀란 토끼 눈을 뜨고 김영광을 올려다보고 있고, 김영광은 수애의 두 눈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어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전날 방송된 ‘우사남’ 1회 엔딩에서 고난길(김영광 분)이 “내가 홍나리(수애 분)의 새아버지”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에 ‘우사남’ 측은 “2회에서는 갑자기 나타난 세 살 어린 새 아빠로 인해 혼란에 빠지는 홍나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홍나리와 고난길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이 감도는 장면이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 2회는 25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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