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30일까지 쇼핑몰 임대 사업사 다나와 방문자들이 클릭한 휴대폰 리스트를 분석해 제조사 및 모델별 선호도를 살펴보았다.
- 제조사별 선호도
KTF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선호도가 급상승 했다. 지난 달 55%의 고객 선호도를 달성한 삼성전자는 최근 울트라 슬림폰의 출시 영향으로 61%까지 선호도가 치솟았다.
이와는 달리 지난달 19%의 선호도를 보이며 2위 자리를 지켰던 LG전자는 3% 하락한 16%의 선호도를 보이며 순위를 고수했고, 지난달 대비 선호도가 1% 오른 팬택계열은 12%로 3위에 올랐다. KTFT는 11%로 4위를 차지했다.
- 제품별 선호도
삼성전자 울트라 에디션이 KTF에서 소비자층의 높은 선호도를 이끌고 있다. 6.9mm 슬림폰으로 최근 유명세를 끌고 있는 SPH-V9900은 두달 연속 KTF 선호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모델은 6.9mm의 얇은 두께가 가장 큰 특징이며 이밖에도 128화음의 고음질 스피커, 200만 화소 카메라, MP3 재생,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팬택계열의 SKY IM-S110K 또한 지난 한달간 5.37%의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2위 자리에 올랐다. 이 모델은 KTF 최초의 SKY 모델로 320만 화소 내장 카메라와 QVGA급 액정, MP3 재생 기능 및 K-Ways 기능 등이 특징이다.
KTF 3위에는 삼성전자의 지상파 DMB폰 SPH-B5000이 새롭게 올랐다. 이 모델은 블루투스 기능 및 고화질 QVGA 액정 등을 장착하고 있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도 특징이다.
그밖에 삼성전자의 SPH-V9500가 SPH-W2100 은 각각 4.40%와 3.92%의 선호도를 보이며 4, 5위에 올랐다.
* 슬림폰 4종 순위권에 올라, 지상파 DMB 모델은 2종, KTF는 애니콜이 대세
< LG텔레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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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LG텔레콤 제조사별 선호도 현황 © 한강타임즈 |
- 제조사별 선호도
LG텔레콤에서는 LG전자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한달간 인기도는 무려 62%. 이와는 달리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낮은 28%의 선호도로 2위 자리를 차지했고 팬택계열은 10%의 저조한 선호도로 3위에 올랐다.
- 제품별 선호도
9월 한달간 LG텔레콤 고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모델은 16.02%를 차지한 LG전자의 지상파 DMB폰 LG-LB1700이다. 이 제품은 19.8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DMB 제품으로, 130만 화소 카메라와 뱅크온 기능, MP3 재생 기능, 멀티태스킹 기능, 전자사전 기능 및 이동식 디스크 기능 등을 지원한다.
LG텔레콤 선호도 2위에는 삼성전자의 기분ZONE 모델 SPH-V9850이 7.87%의 선호도로 올랐다. 2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한 이 모델은 뱅크온 기능 및 블루투스 기능, 전자사전 기능 및 이동식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선호도 3위는 LG전자의 신제품 LG-LV2300이 7.77%의 선호도를 보이며 차지했다. 이 제품은 연예인 김모양의 철봉 광고에서 느낄 수 있는 것처럼 15.9mm 두께의 폴더 폰이다. 내장 카메라는 130만 화소이며 뱅크온 기능, MP3 재생 기능, 전자사전 기능 등을 지원한다.
그밖에 LG전자의 기분ZONE폰 LG-LF1300은 4위에 올랐고, 지상파 DMB폰 LG-LB1500은 5위에 올랐다.
* 지상파 DMB폰 2종, 기분ZONE폰 2종 순위권에 올라, LGT는 Cyon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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