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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최태민-최순실 부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까지? '제보 받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최태민-최순실 부터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까지? '제보 받는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11.03 2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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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 이미 기대 폭주

[한강타임즈]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최태민 최순실 차은택 등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최순실 씨의 국정 농단 파문이 정치는 물론 경제, 문화, 외교, 안보에 이르기까지 전국을 휩쓸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공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층적이고 성역 없는 취재로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1970년대 대한구국선교단 총재로 활동했던 최태민의 행적에 대해 잘 아는 분, 최태민 최순실 일가로부터 피해를 입은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최태민은 1970년대에 들어서는 불교와 기독교, 천도교를 통합했다는 이른바 '영세계(靈世界)'교리를 내세운 종교 활동을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과거 고(故) 육영수 여사 피살 사건 이후 최태민 목사와 가까워졌고, 대한구국선교단 명예총재를 지내기도 했다.

최순실은 최태민의 딸로 박근혜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1970년대에는 최필녀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이후 최순실로 개명했다가 2014년 최서원으로 재차 이름을 바꿨다. 

또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최태민 최순실 부녀뿐만 아니라 정부의 창조경제, 문화융성 사업의 실체와 차은택과 관련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셨던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라고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백남기 농민의 사건 등에 대해 집중조명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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