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는 트로피들기"
[한강타임즈] 박주영 결승골에 FC서울이 K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차지했다.
FC서울은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전북 현대를 1-0으로 꺾었다.
이날 FC서울은 후반 13분 터진 박주영의 결승 골로 기어코 상대에게 승리를 따냈다.
FC서울 측은 우승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반 13분, 윤일록 선수의 패스를 아크 오른쪽에서 받은 박주영 선수가 그물을 찢을듯한 슈팅으로 선취골을 기록합니다! 1-0 서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오오오~~~~~예에에!!!!! #아무리들어도 #질리지않는 #트로피들기 #fc서울 #2016 #k리그클래식 #챔피언 #우승 #champions #진짠지_확인해보는_데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2010년 FC서울은 전주에서 치른 리그컵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4년 만에 다시 K리그 정상에 복귀한 FC서울은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결승골을 터트린 박주영은 경기 후 "감독님과 코칭 스태프 그리고 팬들까지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좋은 결과 얻어서 정말 다행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조건 넣어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큰 경기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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